경인지방통계청, '2023년 수도권통계발전협의체' 개최

변근아 기자 2023. 11. 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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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통계청이 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수도권 통계발전 협의체'를 개최했다.

수도권 통계발전 협의체는 경인지방통계청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회의로 지역통계 공모전 시상·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통계의 정책활용 활성화방안에 대한 토의를 통해 지역통계의 정책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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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경인지방통계청이 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3 수도권 통계발전 협의체'를 개최했다. (사진=경인지방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인지방통계청이 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수도권 통계발전 협의체'를 개최했다.

수도권 통계발전 협의체는 경인지방통계청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회의로 지역통계 공모전 시상·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통계의 정책활용 활성화방안에 대한 토의를 통해 지역통계의 정책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다.

이날 협의체에는 경인지방통계청 관계자와 수도권 광역·기초 지자체 지역통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서울 강동구의 '데이터로 소통하는 스마트 통합 플랫폼 한눈에 강동'과 경기 안산시의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표준분석모델 구축 활용'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 장려상으로 인천시, 동대문구, 은평구, 수원시, 의정부시, 군포시, 시흥시 등 7개 기관의 사례가 뽑혔다.

안형준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통계를 생산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지역통계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확산·공유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수도권 지역통계 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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