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역세권 용두1-6구역 공공재개발 탄력…100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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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수인분당선 등이 지나는 청량리역 역세권에 녹지와 공원이 어우러진 1000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일 열린 제2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에서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내 '용두1구역 6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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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수인분당선 등이 지나는 청량리역 역세권에 녹지와 공원이 어우러진 1000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일 열린 제2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에서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내 '용두1구역 6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
용두1-6구역 2만780㎡ 규모로 청량리 광역 중심에서 추진되는 '사전기획 공공재개발'에 따라 용도지역이 일반상업·준주거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되고 높이 제한도 90m 이하에서 200m 이하로 완화돘다.
이를 통해 용적률 1100%의 아파트 977가구(공공주택 421가구 포함)와 오피스텔 120실이 들어선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역 내 동대문구 가족센터를 확보할 수 있게 돼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 교육지원센터 등을 운영할 수도 있게 됐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청량리·왕십리 광역 중심에서 추진되는 공공재개발 사업을 통해 주택·업무시설 공급은 물론, 충분한 녹지와 보행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서울 도심부에 녹지공간을 지속 확보,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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