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

신정철 기자 2023. 11. 2.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고성군의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주시 일원에서 의원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최을석 의장은 "제2차 정례회를 앞둔 시점에서 연수를 통해 예산의 효율적 편성과 집행에 대한 심사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을 연구하며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면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방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하여 군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고성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을석 의장 “지방재정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할 것”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의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주시 일원에서 의원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오는 27일부터 진행되는 제287회 정례회를 앞두고 원활한 예산심의와 의정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1일차에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이정화 전임교수를 초빙해 ▲2024회계연도 예산안 심사 ▲부서별 예산낭비 사례 적시 및 대안 제시 ▲고위 공직자로서의 자세 등에 대해 교육했다.

2일차에는 숭실대학교경영대학원 이미지경영학과 송은영 교수가 나서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는 주제로 존경받는 리더의 이미지 리더십 강의를 펼쳤으며, 3일차에는 동궁과 월지, 대릉원, 황리단길 등 경주지역특성화사업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천년의 고도 경주시의 신라시대 유적지 탐방을 통해서 올해 고성 송학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세계유산의 도시가 된 고성군이 140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어떻게 지역경제 활성화에 접목해 군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살피는 귀중한 시간이 되도록 만들었다.

최을석 의장은 “제2차 정례회를 앞둔 시점에서 연수를 통해 예산의 효율적 편성과 집행에 대한 심사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을 연구하며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면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방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하여 군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고성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