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수훈자회,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호국봉사대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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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가 3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소재 공군호텔에서 제2회 '호국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2일 무공수훈자회에 따르면 '호국봉사대상' 시상식은 70세 전후 연령대인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선양단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행사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이번 시상식에선 △무궁수훈자회 경상남도지부(대상)와 △서울시지부(금상) △한국나눔연맹(창아봉사상) △경기도지부 하남시지회(향운봉사상)가 각각 단체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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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가 3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소재 공군호텔에서 제2회 '호국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2일 무공수훈자회에 따르면 '호국봉사대상' 시상식은 70세 전후 연령대인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선양단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행사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무공수훈자회는 국가유공자 영면 때 빈소에 태극기와 대통령 명의 근조기를 비치하고, 공적증서와 국가보훈부 장관 및 무공수훈자회장 명의 조화 전달, 태극기 관포 의식, 조사 낭독 등 예우를 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선 △무궁수훈자회 경상남도지부(대상)와 △서울시지부(금상) △한국나눔연맹(창아봉사상) △경기도지부 하남시지회(향운봉사상)가 각각 단체상을 받는다.
또 △정순만 인천시지부 사무처장(대상)과 △최판관 강원도지부 강릉지회장(금상) △손석한 경기도지부 안양시지회장(금상) △조성수 경북도지부(향운봉사상) △성병준 대전시지부(창아봉사상) △박성조 충남도지부 서산지회장·선양위원(창아봉사상)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무공수훈자회는 한국전쟁(6·25전쟁)과 베트남전, 기타 안보현장에서 근무하면서 국가로부터 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들의 모임으로서 현재 전국 17개 시·도지부에 13만 회원이 소속돼 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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