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식] 독거노인 안부 묻는 우유 배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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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지역 내 독거노인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철원군은 해당 법인에서 매달 멸균우유 1천920개를 지원받아 60세 이상 결식 우려 독거노인 240명의 가정을 방문, 매주 2개씩 나눠주며 이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2018년 관광객 50만명에 육박했던 래프팅 사업을 부활시키고자 내년부터 보트 전용 전동레일 설치 등 개선 방안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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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연합뉴스) 강원 철원군은 지역 내 독거노인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서울 소재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법인'이 2003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이다.
철원군은 해당 법인에서 매달 멸균우유 1천920개를 지원받아 60세 이상 결식 우려 독거노인 240명의 가정을 방문, 매주 2개씩 나눠주며 이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우유 배달사업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철원군, 올해 수상레저 사업 종료…11만여명 이용
(철원=연합뉴스) 강원 철원지역 대표 관광 상품인 한탄강 래프팅 수상레저 사업을 지난달 31일 종료했다.
2일 철원군에 따르면 올해 래프팅 관광객은 총 11만2천965명으로 지난해 2만5천여명보다 4배 이상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했던 철원 래프팅 관광은 한탄강 주상절리길·고석정 꽃밭 관광객 증가와 함께 다시 활성화하기 시작했다.
철원군은 2018년 관광객 50만명에 육박했던 래프팅 사업을 부활시키고자 내년부터 보트 전용 전동레일 설치 등 개선 방안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내년 관광객 20만명을 목표로 수상레저 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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