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아리랑TV와 협업해 한국어 교육 방송 해외 송출

강성철 2023. 11. 2.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은 한국어 교육 방송 프로그램인 '케이챗: 한국어로 대화하기(K-Chat: Conversing in Korean)'를 제작해 해외로 송출한다고 2일 밝혔다.

아리랑TV(사장 주동원)와 함께 만든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와 음식, 한국 생활 등 해외 시청자들이 한국어 학습을 할 때 선호하는 주제들로 30편을 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케이챗' 해외 송출 [세종학당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은 한국어 교육 방송 프로그램인 '케이챗: 한국어로 대화하기(K-Chat: Conversing in Korean)'를 제작해 해외로 송출한다고 2일 밝혔다.

아리랑TV(사장 주동원)와 함께 만든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와 음식, 한국 생활 등 해외 시청자들이 한국어 학습을 할 때 선호하는 주제들로 30편을 제작했다.

실생활 대화에 활용할 수 있는 초급 한국어 표현을 상황극으로 꾸몄다.

한국계 영국인으로 방송인인 피터 빈트가 진행을 맡았다.

또 K-팝 그룹인 뉴이스트 출신 아론과 미국 NBC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초대 우승자인 알렉사 등도 출연한다.

오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주에 걸쳐 매일 10분씩 아리랑TV에서 방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아리랑TV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108개국으로 송출돼 현지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다.

wakar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