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이스라엘 평화를 위한 기도의 물결 (Wave of Prayer)

CBS노컷뉴스 고석표 기자 2023. 11. 2.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 신승민 목사, 이하 기사연)이 이스라엘의 불법점령과 이-팔 전쟁으로 인한 폭력 종식을 위하여 11월 1일부터 대림절 마지막 날까지 기도운동을 펼친다.

이 기도운동은 팔레스타인 "사빌 센터" (Sabeel Ecumenical Liberation Theology Center, https://sabeel.org)가 주관하는 "기도의 물결" (Wave of Prayer)에 동참하는 것으로, 사빌 센터가 제공하는 기도문을 매주 한 편씩 번역하고 이를 공유해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하여 함께 기도해 나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 신승민 목사, 이하 기사연)이 이스라엘의 불법점령과 이-팔 전쟁으로 인한 폭력 종식을 위하여 11월 1일부터 대림절 마지막 날까지 기도운동을 펼친다.

이 기도운동은 팔레스타인 "사빌 센터" (Sabeel Ecumenical Liberation Theology Center, https://sabeel.org)가 주관하는 "기도의 물결" (Wave of Prayer)에 동참하는 것으로, 사빌 센터가 제공하는 기도문을 매주 한 편씩 번역하고 이를 공유해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하여 함께 기도해 나간다.

기사연은 특히 "11월 2일은 밸푸어 선언(Balfour Declaration) 106주년이 되는 날로, 이 선언에서 영국은 팔레스타인이 유대인의 모국이라고 선언했다"면서 "이 선언은 팔레스타인 강제이주의 발판이 되었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사람 모두에게 있어 지속적인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올해로 70만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강제이주를 당한 '나크바' (대재앙) 75년이 된다"면며 "이스라엘에 의한 불법점령이 현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과 폭력 상황의 근본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연은 가정과 직장, 교회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하여 함께 기도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기도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고석표 기자 spk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