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 부산대·투르크메니스탄과 보건·의학 업무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한의약진흥원과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은 최근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투르크메니스탄 보건의료산업부와 보건·의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한의약진흥원과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의료인의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및 한방병원에서의 임상 연수(11~12월) △투르크메니스탄 국립재활센터 내 한의약센터 개설 및 운영(2024년 10월) △양국 전통약재의 산업화(연구재배·유통·가공·생산·판매)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한의약진흥원과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은 최근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투르크메니스탄 보건의료산업부와 보건·의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우석대 한의과대학 등 유관기관 한의약 전문가들이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했다.
보건의료산업부와 유관기관을 만난 자리에서 양측은 전통 의학 및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한 데 이어 향후 협력사업 추진의 근거가 되는 업무협약(MOU) 체결의 필요성에 합의했다.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투르크메니스탄에 한의약과 관련 산업이 진출할 수 있는 첫걸음을 시작했다"면서 "앞으로 한국의 선진적 경험이 양국 전통 의약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병철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장은“한의학의 우수성을 투르크메니스탄에 알리고 이달에 열리는 투르크메니스탄 의사 2명의 임상연수를 시작으로 양국의 전통의학 교류·협력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과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의료인의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및 한방병원에서의 임상 연수(11~12월) △투르크메니스탄 국립재활센터 내 한의약센터 개설 및 운영(2024년 10월) △양국 전통약재의 산업화(연구재배·유통·가공·생산·판매)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산=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