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최대 20% 추가할인하는 ‘서프라이스 위크’ 개최
앱으로 최대 3만5000원 혜택 쿠폰 증정
서프라이스 위크는 ‘깜짝 놀랄 만한 가격(Sur+Price Week)’이라는 의미다. 정가보다 저렴한 아웃렛에서 추가 할인 혜택과 쿠폰 증정 등으로 하반기 쇼핑족들을 겨냥한다는 포석이다.
올해 서프라이스 위크는 지난해보다 참여 브랜드를 15% 이상 늘려 규모를 키운 것이 특징이다.
지방시·겐조·토리버치·띠어리·라코스테 등 해외 패션 브랜드부터 코오롱 스포츠·아크테릭스·르쿠르제 등 아웃도어·리빙 브랜드까지 5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아웃렛 기존 가격에 최대 2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아페쎄(A.P.C)의 ‘알렉시 자켓’, 노스페이스의 ‘로얄톤 집업’, 르쿠르제의 ‘마미떼18 쉬핑’ 등은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특가 찬스 상품으로,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5% 할인가로 만날 수 있디.
행사에 앞서 지난 1일과 이날까지 이틀간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행사 기간 중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상품권도 증정한다. 최대 3만5000원 혜택의 ‘얼리버드 빅3 쿠폰’을 선착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포인트인 ‘엘포인트’를 10배 적립해준다(최대 1000점, 11월3~5일 결제금액에 한함). 10~12일 사흘간 단일 브랜드 40·60·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 상당의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동절기를 맞아 겨울 시즌 아웃도어 행사와 인기 캐릭터 이벤트도 펼쳐진다.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롯데아울렛 동부산점·기흥점 등 14개 점포에서는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코오롱의 ‘슈퍼위크’를 진행한다. 겨울 인기 아이템 ‘안타티카’를 비롯한 다운과 패딩, 신발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문인배 롯데아울렛 영업전략본부장은 “서프라이스 위크는 전국에 있는 롯데아울렛 21개 전 점포에서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행사로 올해를 결산하는 최대 쇼핑 축제”라며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 등 열악한 상황이 계속되는 만큼,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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