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선수단 정리…정명원 코치·고영창 등 재계약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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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고영창, 남하준, 송후섭, 박일훈 등 투수 4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2013년 KIA에 입단한 고영창은 KBO리그 통산 156경기에 등판해 2승7패 2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5.14를 기록했다.
KIA는 투수 나용기와 포수 배현호, 내야수 김용완, 박승훈, 외야수 이중석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육성선수 말소를 요청했다.
선수단 정리에 들어간 KIA는 정명원 잔류군 투수 코치에게도 재계약을 맺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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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고영창, 남하준, 송후섭, 박일훈 등 투수 4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2013년 KIA에 입단한 고영창은 KBO리그 통산 156경기에 등판해 2승7패 2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5.14를 기록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20경기 이상 출전하며 기회를 얻었지만 올해 시즌에는 1군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1군 무대에서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한 남하준, 송후섭, 박일훈도 KIA를 떠나게 됐다.
KIA는 투수 나용기와 포수 배현호, 내야수 김용완, 박승훈, 외야수 이중석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육성선수 말소를 요청했다.
선수단 정리에 들어간 KIA는 정명원 잔류군 투수 코치에게도 재계약을 맺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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