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편입 찬성하나요?"...김포시민 1천 명 대면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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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편입을 추진하는 경기도 김포시가 주민 천 명을 대상으로 대면 여론조사를 진행합니다.
김포시는 전문업체에 의뢰해 이달 말 여론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달부터 지역별 간담회도 수시로 진행하면서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이달 말에는 행정·도시계획 등 여러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토론회도 열고 서울 편입의 당위성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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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편입을 추진하는 경기도 김포시가 주민 천 명을 대상으로 대면 여론조사를 진행합니다.
김포시는 전문업체에 의뢰해 이달 말 여론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주민들에게 서울 편입을 희망하는지 물을 예정이며 현재 구체적인 설문 문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시는 유선전화로 설문하면 지역구분이 어렵고 무응답 확률도 높다는 점을 고려해 직접 대면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지역·나이·성별 등을 토대로 설문 대상을 선정해 조사의 객관성을 최대한 확보할 방침입니다.
시는 이달부터 지역별 간담회도 수시로 진행하면서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첫 간담회는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 일대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이달 말에는 행정·도시계획 등 여러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토론회도 열고 서울 편입의 당위성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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