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투수 고영창·송하준 등 방출 결정, 정명원 코치도 재계약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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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KIA는 2일 "투수 고영창, 남하준, 송후섭, 박일훈 이상 4명의 선수와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KBO리그 통산 기록은 5시즌 동안 156경기 등판 2승 7패 2세이브 18홀드 평군자책점 5.14다.
송후섭은 2017 시즌 KIA에 입단해 지난 시즌 1경기 1군 등판 해 0.2이닝 평균자책점 162.00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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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KIA 타이거즈가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KIA는 2일 "투수 고영창, 남하준, 송후섭, 박일훈 이상 4명의 선수와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KIA는 "투수 나용기와 포수 배현호, 내야수 김용완, 박승훈, 외야수 이중석에 대해 KBO(한국야구위원회)에 육성선수 말소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고영창은 2013 드래프트에서 KIA의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시즌 27경기 등판 24이닝 평균자책점 1.88 승리없이 1패의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엔 1군 등판을 하지 않았다. KBO리그 통산 기록은 5시즌 동안 156경기 등판 2승 7패 2세이브 18홀드 평군자책점 5.14다.
남하준은 세광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6년 KIA의 부름을 받았다. 올 시즌 등판 기록은 없으며, KBO 통산 기록은 4시즌 동안 33경기 등판 41.2이닝 1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8.64를 기록했다.
송후섭은 2017 시즌 KIA에 입단해 지난 시즌 1경기 1군 등판 해 0.2이닝 평균자책점 162.00을 남겼다. 이어 박일훈은 지난 시즌 프로에 입성한 2년차 선수로 1군 기록은 없다.
한편 KIA는 정명원 잔류군 투수 코치와 재계약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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