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방사청과 'K1 전차' 유지·정비 계약 체결…1467억 규모
강미선 2023. 11. 2.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K1계열전차 사격통제장치 성과기반계약(PBL)'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1467억원이며, 이는 지난해 한화시스템 매출의 6.7%에 달한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부품 공급망 관리능력과 정비 노하우 등을 통해 수요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고장발생시 신속한 부품지원으로 정비기간을 단축해 'K1전차계열사격통제장치' 가동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K1계열전차 사격통제장치 성과기반계약(PBL)'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1467억원이며, 이는 지난해 한화시스템 매출의 6.7%에 달한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8년 9월29일까지다.
PBL은 주요 군수품의 안정적인 가동률을 보장하기 위해 무기체계를 개발한 업체가 운영, 유지, 성능개량 등을 담당하는 제도다.
이번 PBL사업에는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표준화된 MRO플랫폼을 최초 적용한다. MRO플랫폼은 운영·유지를 아우르는 토탈원스탑 서비스로 운영, 정비, 기술 지원의 이력을 기록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장비의 효율적 운용·유지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준다.
한화시스템은 2020년부터 10년간 현재 한국군이 운용 중인 모든 K1A1 전차의 조준경에 K2급 최신 열상장치를 적용하는 양산 사업도 맡고 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부품 공급망 관리능력과 정비 노하우 등을 통해 수요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고장발생시 신속한 부품지원으로 정비기간을 단축해 'K1전차계열사격통제장치' 가동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의올해 3분기 매출액은 6208억23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5.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73억3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00% 폭증했다.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쏘나타 뛰어 넘을 것" 자신감…기아 K5, 벌써 6000대 팔렸다
- "마누라가 1억 넘게 샀다는데"…에코프로 개미들 '전전긍긍'
- "비싸지 않다"…'마지막 대어'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코스피 도전
- '성 기능' 개선 효과 있다더니…해외직구 식품서 부정물질 무더기 검출
- "슈프림 입고 자란 3040을 위해 준비"…무신사의 원픽 브랜드는? [양지윤의 왓츠in장바구니]
- 킴 카다시안이 내놓은 속옷…"이럴 거면 왜 입나" 경악
- 가세연 "이선균 간 업소 아가씨들 ○○여대"…대학 측, 법적 대응 검토
- 유아인 "너도 할 때 됐다"…유튜버에게 대마 흡연 종용했나
- 김혜수, 30년 만에 '청룡 여신' 내려놓는다
- 장미란, '농지법 위반' 땅값 3배 뛰었다…"제 불찰"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