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대형마트 상품권 수백장 판매…40대 구속영장

홍석준 2023. 11. 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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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대형마트의 위조 상품권 수백장을 거래소에 판매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31일 경기 용인시 한 거래소에 위조된 대형마트 10만원 상품권 247매를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일 거래소 업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또다시 인근에 나타난 A씨를 발견해 체포했습니다.

당시 A씨 차 안에는 위조 상품권 250장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A씨는 주택가 우편함에 놓인 위조 상품권을 찾은 뒤 거래소에서 현금으로 바꾸는 전달책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범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상품권 #위조 #용인서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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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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