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코인 폭락사태' 영화로 나온다...내년 상반기 공개
이한길 기자 2023. 11. 2. 15:09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
실화 다른 작품 속속 개봉
지난해 가상화폐 시장에 큰 충격을 줬던 루나(LUNA) 코인 폭락사태도 독립영화로 만들어집니다. 현해리 감독의 '사업만 6번 망한 남자'입니다. 청년, 장애인 가산점 등을 이용해 창업지원금을 받은 뒤 고의로 부도를 내고 폐업을 하며 꼼수로 돈을 벌던 주인공이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실험적인 독립영화라고는 하지만 아직 사법적으로 끝이 나지 않은 사건을 다루는 만큼 고민도 많았다고 합니다. 개봉은 내년 상반기 예정.
실화 다른 작품 속속 개봉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이 자주 일어나는 한국.
그래서 영화나 코미디, 드라마가 망할 수밖에 없는 나라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나 코미디, 드라마가 망할 수밖에 없는 나라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습니다.
그 덕분인지 한국 영화 중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많습니다.
어제(1일) 개봉한 영화 '소년들'은 1999년 '삼례 나라슈퍼 사건'을 스크린으로 옮겼습니다.
장항준 감독의 '오픈 더 도어'는 2017년 벌어진 '한인 세탁소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했습니다.
어제(1일) 개봉한 영화 '소년들'은 1999년 '삼례 나라슈퍼 사건'을 스크린으로 옮겼습니다.
장항준 감독의 '오픈 더 도어'는 2017년 벌어진 '한인 세탁소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했습니다.
지난해 가상화폐 시장에 큰 충격을 줬던 루나(LUNA) 코인 폭락사태도 독립영화로 만들어집니다. 현해리 감독의 '사업만 6번 망한 남자'입니다. 청년, 장애인 가산점 등을 이용해 창업지원금을 받은 뒤 고의로 부도를 내고 폐업을 하며 꼼수로 돈을 벌던 주인공이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실험적인 독립영화라고는 하지만 아직 사법적으로 끝이 나지 않은 사건을 다루는 만큼 고민도 많았다고 합니다. 개봉은 내년 상반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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