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편입, 찬성? 반대?"..김포시, 대면 조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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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서울시 편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김포시는 2일 전문업체에 의뢰해 이달 말 주민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대면 여론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에서는 서울 편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물을 예정이며 구체적인 설문 문항과 설문 대상은 논의 중입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오는 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편입 방안과 관련한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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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서울시 편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김포시는 2일 전문업체에 의뢰해 이달 말 주민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대면 여론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에서는 서울 편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물을 예정이며 구체적인 설문 문항과 설문 대상은 논의 중입니다.
김포시는 유선전화로 여론조사를 진행할 경우 지역구분이 어렵고, 무응답 확률도 높다는 점을 고려해 대면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지역별 간담회도 수시로 진행하며 주민 의견을 최대한 많이 수렴할 계획입니다.
첫 간담회는 오는 7일 저녁 7시 반, 김포시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김포를 서울로 편입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한 뒤 '수도권 주민편익 개선 특별위원회'도 구성했습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오는 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편입 방안과 관련한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포시 #김포서울편입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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