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최민재 교수 '2024 포스코 사이언스 펠로십'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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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는 공과대학 화공생물공학과 최민재 교수가 포스코청암재단에서 후원하는 '2024 포스코사이언스 펠로십'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최 교수는 양자점 소재를 기반으로 한 광전기화학 반응 연구의 독창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이번 포스코사이언스펠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포스코청암재단이 운영하는 포스코사이언스펠로는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젊고 유능한 신진 교수를 매년 30여 명 선발해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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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연구성과를 입증하는 신진교수 선발
[서울=뉴시스]박예진 인턴 기자 = 동국대는 공과대학 화공생물공학과 최민재 교수가 포스코청암재단에서 후원하는 ‘2024 포스코사이언스 펠로십’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12일 삼성역 포스코센터 타워에서 진행됐다.
최 교수는 2017년 KAIST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캐나다 토론토대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20년 9월에 동국대 화공생물공학과 조교수로 부임했다.
양자점 및 나노소재 분야 연구에서 ‘Nature Communications’, ‘Advanced Materials’ 등 다수 논문을 게재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양자점 소재를 기반으로 한 광전기화학 반응 연구의 독창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이번 포스코사이언스펠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양자점은 디스플레이 뿐 아니라 의료기기, 바이오이미징, 에너지전환 등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올해 노벨화학상 연구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포스코청암재단이 운영하는 포스코사이언스펠로는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젊고 유능한 신진 교수를 매년 30여 명 선발해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대학에서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의 4개 분야 기초과학과 금속·신소재, 에너지소재 등 2개 분야 응용과학 신진교수에게 2년간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n06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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