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돌봄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 선제적 지원

이수민 기자 2023. 11. 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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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돌봄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북구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난방비와 겨울나기 물품 등을 지원하는 '2023년 겨울철 난방비 지원 기획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겨울 누구도 소외되는 이 없이 취약계층 모두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동절기 자연재난 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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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이불 등 저소득 가구에 온정 손길
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북구는 돌봄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북구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난방비와 겨울나기 물품 등을 지원하는 '2023년 겨울철 난방비 지원 기획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겨울철 난방 지원에는 총 6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구는 10만원의 난방비와 겨울 이불, 온열 찜질기 등 난방용품을 저소득(중위소득 100% 이내) 746가구에 전달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겨울 누구도 소외되는 이 없이 취약계층 모두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동절기 자연재난 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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