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30년만에 청룡 떠난다‥류승룡 “역사 자체,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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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간 청룡영화상을 진행한 김혜수가 올해를 끝으로 시상식을 떠난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월 2일 뉴스엔에 "김혜수가 올해 열리는 제44회 청룡영화상을 마지막으로 MC 자리에서 내려온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지난 1993년부터 1998년을 제외한 모든 해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았다.
올해 열리는 제44회 청룡영화상까지 무려 30회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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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30년 간 청룡영화상을 진행한 김혜수가 올해를 끝으로 시상식을 떠난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월 2일 뉴스엔에 "김혜수가 올해 열리는 제44회 청룡영화상을 마지막으로 MC 자리에서 내려온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지난 1993년부터 1998년을 제외한 모든 해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았다. 올해 열리는 제44회 청룡영화상까지 무려 30회에 달한다.
소식이 전해지자, 동료 배우 류승룡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늘 세심한 배려와 공감으로 모든 후보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어주었던 역사 자체. 수고하셨어요. 존경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한편 제44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4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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