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김우석 수비 코치 영입…3일 일본 마무리캠프 합류

문대현 기자 2023. 11. 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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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1군 수비코치로 김우석 전 두산 베어스 코치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코치는 인천고와 홍익대를 졸업한 뒤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에서 현역 시절을 보냈다.

한화는 김 코치의 노하우로 팀 수비력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화는 비시즌 동안 정경배, 김재걸, 박재상, 김우석 코치까지 총 4명의 신규 코치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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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배, 김재걸 코치 등 4명 신규 영입
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2023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0대 4 승리를 거두며 팀 8연승에 성공한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3.7.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화 이글스가 1군 수비코치로 김우석 전 두산 베어스 코치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코치는 인천고와 홍익대를 졸업한 뒤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에서 현역 시절을 보냈다.

은퇴 후 충훈고등학교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고 2014년부터 2022년까지 LG에서 수비코치로 잔류군, 퓨처스, 1군을 두루 경험했다.

2023시즌에는 두산에서 2군 수비 코치를 맡았다.

한화는 김 코치의 노하우로 팀 수비력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 코치는 오는 3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펼쳐지는 마무리캠프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는 비시즌 동안 정경배, 김재걸, 박재상, 김우석 코치까지 총 4명의 신규 코치를 영입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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