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어울아트센터, 푸치니 '라보엠' 아리아 4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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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의 애환과 해학을 담은 낭만주의 오페라 '라보엠'이 오는 4일 오후 5시 대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열린다.
2일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에 따르면 라보엠은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의 대표작 중 하나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겨울을 배경으로 하는 공연인 만큼 해마다 크리스마스 무렵에 공연이 이뤄졌지만 올해는 조금 이른 11월의 겨울에 관객과 함께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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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보헤미안의 애환과 해학을 담은 낭만주의 오페라 '라보엠'이 오는 4일 오후 5시 대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열린다.
2일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에 따르면 라보엠은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의 대표작 중 하나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CM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지휘 서찬영, 소프라노 배진형, 테너 석정엽, 바리톤 추장환, 베이스 이기현 등이 참여해 보헤미안의 슬픈 이야기를 섬세하고 감성적인 선율로 선보인다.
총 4막으로 구성된 해당 무대에서는 '내 이름은 미미', '그대의 찬 손', '내가 혼자 길을 걸을 때', '오 사랑스러운 연인' 등 주옥같은 아리아를 만나볼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겨울을 배경으로 하는 공연인 만큼 해마다 크리스마스 무렵에 공연이 이뤄졌지만 올해는 조금 이른 11월의 겨울에 관객과 함께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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