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난민촌 이틀 연속 공습으로 최소 19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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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자발리아 난민촌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두 차례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인 최소 195명이 사망했다.
2일(현지시간) 하마스가 운영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당국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여전히 약 120명이 건물 잔해 아래에서 실종됐으며 최소 777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IDF는 지난달 31일 가자지구의 민간인 건물을 점령한 하마스의 핵심 사령관 이브라힘 비아리를 사살하기 위해 자발리아 난민촌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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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난민촌 공습은 전쟁범죄 해당"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가자지구 자발리아 난민촌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두 차례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인 최소 195명이 사망했다.
2일(현지시간) 하마스가 운영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당국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여전히 약 120명이 건물 잔해 아래에서 실종됐으며 최소 777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일 공격으로 하마스의 대전차 유도 미사일 부대장 무함마드 아사르를 사살했다고 했다.
IDF는 지난달 31일 가자지구의 민간인 건물을 점령한 하마스의 핵심 사령관 이브라힘 비아리를 사살하기 위해 자발리아 난민촌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유엔 인권 사무소는 화요일 자발리아 수용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이 전쟁 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엔에 따르면 자발리아 난민촌은 가자지구의 8개 난민촌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으로 알려졌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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