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총학생회도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 촉구

홍정명 기자 2023. 11. 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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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경남지역 대학생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마산대학교 총학생회도 2일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총학생회는 또 "우주항공청 설립은 국가경제의 중요성과 시급성으로 볼 때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면서 "지방소멸 위기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경남지역 청년·대학생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연내에 반드시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제정되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도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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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정기국회서 반드시 의결하라"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마산대학교 총학생회가 2일 오후 대학 본관 앞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사진=마산대 제공) 2023.11.0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경남지역 대학생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마산대학교 총학생회도 2일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마산대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대학 본관 앞 성명서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이 우주강국으로 나아가는데 컨트롤타워가 되고, 경남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우주항공청 설립이 정치일정을 핑계로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11월 정기국회 기간에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의결하기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또 "우주항공청 설립은 국가경제의 중요성과 시급성으로 볼 때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면서 "지방소멸 위기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경남지역 청년·대학생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연내에 반드시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제정되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도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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