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FIFA 주관 경기 복귀… 북한, 사우디아라비아서 북중미월드컵 예선 '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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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홈 경기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치른다.
2일(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 따르면 북한은 오는 17일 예정된 시리아와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1차전 홈 경기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살 스타디움에서 진행한다.
북한은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조에서 일본, 시리아, 미얀마와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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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 따르면 북한은 오는 17일 예정된 시리아와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1차전 홈 경기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살 스타디움에서 진행한다.
북한은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조에서 일본, 시리아, 미얀마와 경쟁한다.
그동안 북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FIFA 주관 국제축구 무대에 나서지 않았다. 북한 남자축구가 월드컵 예선에 나서는 건 2019년 11월 이후 약 4년 만이다.
아직 외국인들의 입국을 불허하고 있는 북한이 경기 장소 변경을 요청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상대 팀 시리아도 내전으로 경기 진행이 어려운 상태다.
북한은 시리아전을 마친 뒤 오는 21일에는 미얀마 양곤의 투운나 스타디움에서 미얀마와 예선 2차전을 치른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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