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부족’ 음성 대소‧삼성면 안정적 용수 공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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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가 많은 충북 음성군 대소면과 삼성면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안정적인 용수 공급으로 산업단지, 공장 밀집지역인 삼성·대소지역 기업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업 대상지인 대소·삼성면 지역에는 산업단지와 기업체가 많아 상수도 사용량 급증으로 물이 부족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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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산업단지가 많은 충북 음성군 대소면과 삼성면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상수도 경영 효율화 우수사업 ‘민간기업 개선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내년 말까지 사업 대상지인 삼성면 상곡리~대소면 대풍리 간 2.2㎞ 구간에 상수관로 확장(D200㎜)과 가압장 1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안정적인 용수 공급으로 산업단지, 공장 밀집지역인 삼성·대소지역 기업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업 대상지인 대소·삼성면 지역에는 산업단지와 기업체가 많아 상수도 사용량 급증으로 물이 부족한 상황이다.
군은 비상 체제로 운영해 온 삼성 배수지 부담을 완화하고 제한 급수 및 지하수 수량‧수질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음성=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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