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 '별다꾸 트렌드' 빠진 MZ 겨냥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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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이어리, 핸드폰, 노트북 등 다양한 물건을 자신의 개성에 맞춰 꾸미는 '별다꾸(별걸 다 꾸미기)'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2일 인스타그램에는 다이어리 꾸미기를 의미하는 '#다꾸' 해시태그 관련 게시물은 412만 건에 달하며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노꾸(노트북 꾸미기)', '폴꾸(폴라로이드 꾸미기)', '신꾸(신발 꾸미기)', '방꾸(방 꾸미기)' 등 '별다꾸' 콘텐츠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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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스타그램에는 다이어리 꾸미기를 의미하는 '#다꾸' 해시태그 관련 게시물은 412만 건에 달하며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노꾸(노트북 꾸미기)', '폴꾸(폴라로이드 꾸미기)', '신꾸(신발 꾸미기)', '방꾸(방 꾸미기)' 등 '별다꾸' 콘텐츠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도 '별다꾸'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MZ세대의 꾸미기를 돕는 다양한 굿즈부터 알록달록 예쁘게 꾸민 패키지를 출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코카-콜라는 최근 '2023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하고 특별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선보인 '2023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는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장식품)를 디자인에 적용해 크리스마스 특유의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감성을 패키지에 담아낸 제품이다. 코카-콜라는 스페셜 패키지 출시와 함께 산타클로스, 폴라 베어, 컨투어 보틀 등 코카-콜라 브랜드의 대표적인 상징 요소들을 담은 오너먼트 8종을 선보였다. 레드와 그린 컬러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감성을 가득 담은 오너먼트는 코카-콜라 공식앱 '코-크플레이(CokePLAY)'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캐릭터를 내세워 MZ세대의 꾸미기 욕구를 자극하는 브랜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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