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그룹, SBA 및 4개 기업과 크리에이터 커머스 활성화·글로벌 수출 마케팅 협력 위한 협의체 구축

김승현 기자 2023. 11. 2.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L그룹이 SBA(서울경제진흥원), 월드케이팝센터, 그립컴퍼니, 디홀릭, 벡터컴과 지난 10월 26일 크리에이터 커머스 생태계 및 글로벌 수출 마케팅 활성화 사업을 위한 전문 협의체 구축에 대해 협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기업들은 이미 각 분야의 기술력과 네트워크 등을 보유한 전문기업들로서 기업 간 협력을 통해 한국 크리에이터의 글로벌 커머스 진출을 위한 사업 및 K-BRAND 글로벌 판로지원 사업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L그룹이 SBA(서울경제진흥원), 월드케이팝센터, 그립컴퍼니, 디홀릭, 벡터컴과 지난 10월 26일 크리에이터 커머스 생태계 및 글로벌 수출 마케팅 활성화 사업을 위한 전문 협의체 구축에 대해 협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기업들은 이미 각 분야의 기술력과 네트워크 등을 보유한 전문기업들로서 기업 간 협력을 통해 한국 크리에이터의 글로벌 커머스 진출을 위한 사업 및 K-BRAND 글로벌 판로지원 사업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라이브대전은 ‘SBA’의 서울시 크리에이터와 중소기업 관리 지원을 시작으로 ‘BL그룹의 글로벌사업부’에서 총괄 PM사로서 행사를 기획 운영할 계획이며, ‘그립컴퍼니’는 라이브커머스 솔루션제공, 일본 패션·뷰티 유통 분야는 ‘디홀릭’, 광고·PR 종합 마케팅은 ‘벡터컴’, K-POP 오디션 및 K팝 콘텐츠 활용 부문에서는 ‘월드케이팝센터’가 협력을 추진한다.

협의체 첫 프로젝트는 12월 29일 남산 크레스트72에서 미국, 중국, 일본, 중동, 독일 등 15개 국가의 인플루언서들과 진행하는 ‘제1회 글로벌 인플루언서 라이브대전’ 이다.

‘라이브대전’에 참여하는 인플루언서들은 K-POP을 좋아하는 각국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이며, 라이브대전 행사 당일 저녁에는 글로벌 K팝 오디션 ‘클릭더스타 페루 시즌’의 치열한 오디션 과정을 거쳐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지원자들과 K-POP 퍼포먼스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 인플루언서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라이브대전 참여기업과 글로벌 인플루언서 및 한국 인플루언서, 그리고 크레이티브포스 유투버들과 아나운서, 미스코리아 등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파티가 함께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의체 총괄기획 및 PM사인 ‘BL 글로벌사업부 총괄’ 김민성 본부장은 “본 행사는 각 기업 간 협력 추진을 통해 면세점과 현지 온·오프라인의 입점부터 국내외 마케팅까지 동시 진행되며, 인플루언서 상시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국내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 대전을 통한 대형 홍보 판매 이벤트가 포함될 것이다. K팝 굿즈 전시, 더 나아가 본 행사를 기점으로 32개국 글로벌 인재 발굴을 위한 K-POP 오디션인 ‘클릭 더 스타’ 론칭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글로벌 인플루언서 라이브대전 판매 등의 해외 현지화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국내 크리에이터의 글로벌 커머스 양성과 K-BRAND 글로벌 판로 구축, 글로벌 라이브 판매 플랫폼 확장을 통한 원스탑 서비스까지 모두 진행될 것”이라며 포부를 덧붙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