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DAY’ 비비지, 게릴라 공연으로 활동 시작
그룹 VIVIZ(비비지)가 ‘VERSUS(벌서스)’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VIVIZ(은하, 신비, 엄지)가 네 번째 미니앨범 ‘VERSUS’를 발매하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VERSUS’는 타인이 만들어낸 환상과 자신이 만들어가는 운명, 두 가지 세상 속 VIVIZ의 고민과 해답을 담은 앨범이다. 다양한 선택과 결정 속 아름답지만 위험한, 험난하지만 행복한 순간들을 꾸밈없이 표현했다. VIVIZ가 전하는 주체적이고 솔직한 메시지가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만든다.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은 VIVIZ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이다. 상대를 미워하면서도 놓지 못하는 모습을 매혹적인 멜로디와 감각적인 가사로 풀어냈다.
‘MANIAC’ 퍼포먼스에는 비욘세, 샤이니 등 국내외 유수 아티스트의 안무를 제작한 안무가 Kany(카니)가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속 작은 틀에 갇히지 않겠다는 내용의 ‘Untie(언타이)’, 넘쳐흐르는 감정을 표현한 R&B 기반의 댄스곡 ‘Overflow(오버플로우)’, 경쾌한 ‘한 걸음(Day by day)’, 나의 결정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Up 2 Me (업 투 미)’까지 총 5곡을 통해 VIVIZ의 음악적 성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VIVIZ는 2일 미니 4집 ‘VERSUS’를 발매하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게릴라 공연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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