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3년 금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긴 여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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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7822@hanmail.net)]전북 김제시립 금구도서관은 2일 원평집강소(김제시 금산면 봉황로 5)에서 '2023년 금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의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 사업에 선정돼 '호남평야의 중심 김제에서 동학농민혁명의 뿌리를 찾다.'를 주제로 지난 8월 24일 첫 강의를 시작해 3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금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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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기자(=김제)(yc7822@hanmail.net)]
전북 김제시립 금구도서관은 2일 원평집강소(김제시 금산면 봉황로 5)에서 ‘2023년 금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의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 사업에 선정돼 ‘호남평야의 중심 김제에서 동학농민혁명의 뿌리를 찾다.’를 주제로 지난 8월 24일 첫 강의를 시작해 3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금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해 왔다.
이날 마지막 강의가 진행된 ‘원평집강소’는 동학농민혁명의 핵심적인 유적지로 백정 출신의 동록개가 “신분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며 헌납했고 동학농민군은 이곳에서 잘못된 정치를 바로잡고 신분을 해방하는 등 평등 사회를 만들고자 했다.
[유청 기자(=김제)(yc7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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