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초거대 AI 시대, 기업고객 위한 최고 DX 파트너 될 것"

윤정민 기자 2023. 11. 2.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가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산업군별 100여개 기업 고객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비즈니스와 고객가치 혁신'을 주제로 DX 서밋 2023 콘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날 콘퍼런스에서 초거대 인공지능(AI) '믿:음'과 통신 분야 DX, 클라우드 기반시설 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적용한 고객 사례를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 DX 서밋 2023 개최…초거대 AI '믿:음' 소개
통신·클라우드 DX 전략 발표…B2B 오퍼링 제안
[서울=뉴시스] KT가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산업군별 100여개 기업 고객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비즈니스와 고객가치 혁신'을 주제로 DX 서밋 2023 콘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신수정 엔터프라이즈 부문장(부사장)이 DX 서밋에서 키노트 발표하는 모습 (사진=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KT가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산업군별 100여개 기업 고객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비즈니스와 고객가치 혁신'을 주제로 DX 서밋 2023 콘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날 콘퍼런스에서 초거대 인공지능(AI) '믿:음'과 통신 분야 DX, 클라우드 기반시설 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적용한 고객 사례를 소개했다.

키노트 발표자로 나선 신수정 엔터프라이즈 부문장(부사장)은 '고객의 통신, 클라우드, AI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를 주제로 일반 기업과 공공기관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 오퍼링을 제안했다.

이후 최준기 AI/빅데이터 본부장(상무)이 첫 번째 파트에서 '거스를 수 없는 흐름, 라지 AI 전략'을 주제로 믿:음이 가져오는 비즈니스 구조 변화를 발표했다.

유용규 엔터프라이즈 전략본부장(상무)도 같은 파트에서 '라지 AI 도입을 통한 기업과 공공 고객의 가치혁신'을 주제로 믿:음을 도입한 언론, 공공, 의료, 금융 산업군의 사례와 B2B 제공 전략을 발표했다.

'비즈니스 변화를 이끄는 통신 전략'으로 구성된 두 번째 파트에서는 임건호 커뮤니케이션플랫폼사업 담당(상무)이 '통신DX를 통한 고객가치 혁신'이라는 주제로 KT의 발신 정보 알리미, 양방향 문자, 랑톡, 지능형 위협 메일 차단 서비스와 클라우드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CPaaS), 서비스형 네트워크(NaaS) 플랫폼 등을 설명했다. 고객 필요에 맞춘 통신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일 방법도 제시했다.

아울러 KT 통신DX 서비스를 도입한 고객사의 실제 이용 후기와 개선된 사항을 주제로 패널 토의도 진행했다.

'디지털 전환의 핵심 요소, 클라우드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세 번째 파트에서 이미희 C레벨컨설팅 본부장(상무)은 DX컨설팅을 통해 기업과 공공 분야에서 클라우드를 효과적으로 도입할 방법을 제안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남충범 KT클라우드 클라우드 본부장이 '공공시장에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정책과 구축 사례를 통해 얻게 된 인사이트'를 주제로 발표했다.

신 부문장은 "AI가 가져오는 변화에 대비하고 DX를 고민하는 산업군별 다양한 기업에게 KT는 더욱 훌륭하고 준비된 DX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지난 2020년 기업 및 B2B 브랜드인 'KT 엔터프라이즈'를 선보인 이후 매년 DX 서밋 콘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