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생거진천 군립예술단' 만든다…조례안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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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합창단과 교향악단, 풍물단으로 구성하는 군립예술단을 만든다.
진천군은 이런 내용을 담은 '생거진천 군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생거진천 군립예술단' 소속 단체는 합창단, 교향악단, 풍물단이다.
합창단, 교향악단, 풍물단 등 예술단 공연의 입장료는 무료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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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합창단과 교향악단, 풍물단으로 구성하는 군립예술단을 만든다.
진천군은 이런 내용을 담은 '생거진천 군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생거진천 군립예술단' 소속 단체는 합창단, 교향악단, 풍물단이다. 합창단과 풍물단은 30명 이내로 교향악단은 40명 이내로 구성한다. 예술단 단장은 부군수가 맡는다.
합창단, 교향악단, 풍물단 등 예술단 공연의 입장료는 무료로 했다. 하지만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유료로 할 수 있도록 했다.
예술단의 기본계획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할 운영위원회도 둔다. 단원 선발 방법, 위촉 기간과 함께 해촉 사유 등도 조례안에 담았다.
진천군은 이 조례안을 다음 달 열릴 317회 진천군의회 정례회에 상정하고, 교향악단을 먼저 창단한 뒤 성과 등을 분석해 합창단과 풍물단을 둘 방침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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