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조선일보'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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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사설·칼럼 등을 읽어주는 '오디오 조선일보' 서비스를 더 빠르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조선일보 사보를 보면, 오디오 조선일보를 지난달 26일 개선해 '재생 목록', '당일기사 듣기', '연속 듣기 기능' 등을 추가했다.
이번 오디오 조선일보 기능 추가 등 개선 작업은 편집국 디지털기획팀, 경영기획본부 IT팀, 개발본부 서비스개발팀, 모바일개발팀, 디자인팀이 협업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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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사설·칼럼 등 쉽게 듣는 '오디오 조선일보' 업그레이드
[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
조선일보가 사설·칼럼 등을 읽어주는 '오디오 조선일보' 서비스를 더 빠르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조선일보 사보를 보면, 오디오 조선일보를 지난달 26일 개선해 '재생 목록', '당일기사 듣기', '연속 듣기 기능' 등을 추가했다. 오디오 조선일보는 지난 2021년 조선일보 창간 101주년을 기념해 독자의 눈과 귀, 손이 닿는 곳이면 언제 어디든 찾아가 '늘 연결된 미디어'가 되겠다는 선언과 함께 내놓은 조선일보 앱 콘텐츠 서비스다.
조선일보 앱 하단 '오디오' 탭을 누르면 사설과 주요 칼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오디오로 들을 수 있다. 일단 '재생 목록' 기능을 추가해 독자들이 직접 들을 뉴스를 추가·삭제하며 콘텐츠를 저장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독자들은 나중에 듣거나 다시 들을 콘텐츠를 재생 목록에 저장하는 큐레이션이 가능하다. 최대 50개 콘텐츠를 담을 수 있다. '당일기사 듣기'는 당일 올라온 최신 오디오 콘텐츠를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연속 듣기 기능'은 노래 한 곡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다음 곡으로 넘어가는 방식의 음악 앱을 떠올릴 수 있다.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듣던 뉴스가 끝나면 다음 뉴스가 재생되는 기능이다. 또 휴대폰 화면을 꺼놔도 오디오가 나오고 다른 화면을 보는 것이 가능하도록 했는데 이런 기능은 독자들이 더 오랜 시간 조선일보 앱에 머물 수 있는 유인이다.
조선일보 사보에 따르면 출퇴근 길이나 산책할 때 오디오 조선일보를 켜 두는 독자가 많다. 김대중, 강천석, 양상훈, 김창균 칼럼 등 조선일보 주요 기명 칼럼이 오디오 조선일보에서 높은 청취율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 해외 거주 독자들 이용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오디오 조선일보 기능 추가 등 개선 작업은 편집국 디지털기획팀, 경영기획본부 IT팀, 개발본부 서비스개발팀, 모바일개발팀, 디자인팀이 협업한 결과다.
한편 조선일보는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조선일보 독자들의 목소리를 AI 보이스(인공지능 목소리)로 만들어 조선일보 칼럼을 읽어주는 서비스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응모 방법은 조선일보 칼럼을 1분 내외 분량으로 녹음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이 가운데 여성과 남성 각 2명씩 총 4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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