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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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 특구도시 경북 상주에서 '제2회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가 개최된다.
2일부터 5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리는 이번대회는 마필 300두, 선수와 관계자 등 1,0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상주국제승마장은 승마산업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승마 관광도시 상주'라는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한편,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제1회 상주 유소년 승마대회가 오는 24일부터 3일간 하반기 마지막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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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말산업 특구도시 경북 상주에서 '제2회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가 개최된다.
2일부터 5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리는 이번대회는 마필 300두, 선수와 관계자 등 1,0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사랑 실천과 전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기위해 마련된 대회는 장애물·마장마술·권승경기·각종 이벤트 경기 등 다채로운 종목을 선보인다.
특히 3일에는 독도에 대해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독도플래시몹 행사를 포함한 승마인의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상주국제승마장은 승마산업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승마 관광도시 상주’라는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이에 더해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상주’라는 지역브랜드 홍보로 이어지는 파급효과는 금전적으로 환산할 수 없는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모든 국민이 즐기는 레저관광산업으로 확대해 승마 산업을 이끌어가는 일등 승마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대회는 경상북도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상주시,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상주시승마협회, 독도평화재단 등이 후원한다.
한편,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제1회 상주 유소년 승마대회가 오는 24일부터 3일간 하반기 마지막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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