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팬미팅 투어' 트레저, 나고야 추억 대방출

김원겸 기자 2023. 11. 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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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가 대규모 일본 팬미팅 투어를 순항 중인 가운데 글로벌 팬들과 나고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 9월23일과 24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현 국제 전시장에서 열었던 이들의 팬미팅 비하인드가 담겼다.

팬들을 만나기 위해 백스테이지에 모인 트레저는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텐션을 끌어올렸다.

이어진 마지막 공연에서 트레저는 이동형 무대를 타고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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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열었던 트레저 나고야 팬미팅 비하인드 영상.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트레저가 대규모 일본 팬미팅 투어를 순항 중인 가운데 글로벌 팬들과 나고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SNS에 트레저 자체 제작 콘텐츠 'T.M.I. 42화'를 게재했다. 지난 9월23일과 24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현 국제 전시장에서 열었던 이들의 팬미팅 비하인드가 담겼다.

팬들을 만나기 위해 백스테이지에 모인 트레저는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텐션을 끌어올렸다. 객석도 점차 뜨겁게 달아오르고 터질듯한 함성 속 첫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멤버들은 "팬 분들께 저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여운을 만끽했다.

이튿날 첫 일정은 쇼트폼 촬영이었다. 트레저는 귀여운 연기와 각종 댄스로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최현석은 옷이 찢어질 정도로 열정을 불태워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후로도 수많은 테이크를 거듭한 멤버들은 꼼꼼한 모니터링 끝에 챌린지 영상을 완성했다.

이어진 마지막 공연에서 트레저는 이동형 무대를 타고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했다. 이에 화답하듯 트라이트(응원봉)의 푸른 물결이 장내를 가득 메우는 장관이 연출됐다. 열띤 응원에 감동한 멤버들은 "이 기운을 도쿄까지 잘 끌고 가겠다.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트레저는 최근 정규 2집 '리부트'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음반은 국내 판매량과 해외 수출 물량을 합산해 171만 장(써클차트 기준)을 돌파, 첫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또 이들은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2023 트레저 콘서트 '리부트' 인 서울'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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