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가을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점검

강교현 기자 2023. 11. 2.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가을철 비산먼지 확산 예방을 위한 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신고 여부와 비산먼지 억제시설 적정 설치·운영 여부 등이다.

전북환경청 관계자는 "각 사업장에서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비산먼지를 불법 배출하지 않도록 억제시설 가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며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까지 시멘트·레미콘 제조업체 등 25곳 대상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은 가을철 비산먼지 확산 예방을 위한 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북지방환경청 전경/뉴스1 DB

전북지방환경청은 가을철 비산먼지 확산 예방을 위한 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6일부터 30일까지다.

비산먼지는 공사장, 레미콘 제조 공장 등 사업장에서 일정한 방지 시설을 거치지 않고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이다.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으로 꼽힌다.

점검은 도내 시멘트와 레미콘 제조업체 등 2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신고 여부와 비산먼지 억제시설 적정 설치·운영 여부 등이다.

점검 기간 적발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중대한 사안은 직접 수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전북환경청 관계자는 "각 사업장에서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비산먼지를 불법 배출하지 않도록 억제시설 가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며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