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신북농협, 하나로마트 준공식

이상희 2023. 11. 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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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신북농협(조합장 이기우)이 하나로마트를 신축하고 10월31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기우 조합장과 우승희 영암군수, 박종탁 전남농협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신축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 판매를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는 한편 지역민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먹을거리와 생필품을 공급할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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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전남 영암 신북농협 조합장(오른쪽 여덟번째부터)과 우승희 영암군수, 박종탁 전남농협본부장 등이 신북농협 하나로마트 준공을 축하하는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전남 영암 신북농협(조합장 이기우)이 하나로마트를 신축하고 10월31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기우 조합장과 우승희 영암군수, 박종탁 전남농협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신북면 월평리 국도 13번 옆에 자리잡은 하나로마트는 6297㎡(1904평) 넓이의 부지에 2077㎡( 628평) 크기의 건물과 80여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매장 면적은 993㎡(300평)이고 매장 안에 로컬푸드직매장도 들어서 있다. 쾌적한 환경과 탁월한 입지 조건 덕분에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모든 고객에게 사용 금액의 1%를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신축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 판매를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는 한편 지역민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먹을거리와 생필품을 공급할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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