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도시관리공단 창립 이래 세 번째 '더부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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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사무실 노후화와 사무공간 부족을 이유로 사무실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문수동 기존 사무실에서 1.8km 가량 떨어진 좌수영초등학교 부근 여수농협 본점 건물 2층에 새 사무실을 얻어 오는 6일부터 업무에 돌입한다.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사무실 이전으로 업무 편의성과 시민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따뜻한 가치와 섬세한 서비스로 시민에게 든든함을 주는 도시관리공단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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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사무실 노후화와 사무공간 부족을 이유로 사무실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문수동 기존 사무실에서 1.8km 가량 떨어진 좌수영초등학교 부근 여수농협 본점 건물 2층에 새 사무실을 얻어 오는 6일부터 업무에 돌입한다.
새로 이전될 사무실에는 청렴감사팀, 기획안전팀, 경영지원팀, 교통휴양시설팀 등 4개 팀에 직원 30여 명이 근무하며 사무공간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문서고 저장공간이 확충됐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008년 10월 설립돼 고소동 KT빌딩에 입주했고 2013년에는 돌산청사, 2017년에는 문수동 새순빌딩, 이번에 여수농협까지 세 번째 이사를 단행한다.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사무실 이전으로 업무 편의성과 시민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따뜻한 가치와 섬세한 서비스로 시민에게 든든함을 주는 도시관리공단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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