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도시관리공단 창립 이래 세 번째 '더부살이'

2023. 11. 2.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사무실 노후화와 사무공간 부족을 이유로 사무실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문수동 기존 사무실에서 1.8km 가량 떨어진 좌수영초등학교 부근 여수농협 본점 건물 2층에 새 사무실을 얻어 오는 6일부터 업무에 돌입한다.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사무실 이전으로 업무 편의성과 시민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따뜻한 가치와 섬세한 서비스로 시민에게 든든함을 주는 도시관리공단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수동 농협건물로 이전
여수농협 카카오로드뷰 캡쳐.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사무실 노후화와 사무공간 부족을 이유로 사무실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문수동 기존 사무실에서 1.8km 가량 떨어진 좌수영초등학교 부근 여수농협 본점 건물 2층에 새 사무실을 얻어 오는 6일부터 업무에 돌입한다.

새로 이전될 사무실에는 청렴감사팀, 기획안전팀, 경영지원팀, 교통휴양시설팀 등 4개 팀에 직원 30여 명이 근무하며 사무공간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문서고 저장공간이 확충됐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008년 10월 설립돼 고소동 KT빌딩에 입주했고 2013년에는 돌산청사, 2017년에는 문수동 새순빌딩, 이번에 여수농협까지 세 번째 이사를 단행한다.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사무실 이전으로 업무 편의성과 시민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따뜻한 가치와 섬세한 서비스로 시민에게 든든함을 주는 도시관리공단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parkd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