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근절' 예산군, 탈플라스틱 실천 결의대회

김소연 2023. 11. 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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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탈플라스틱 실천 결의대회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날 군청에서 열린 결의대회에 참석한 공무원 300여명은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플라스틱 빨대를 쓰지 않기로 약속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사회 내 일회용품 근절 분위기를 정착시키고, 도민에게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탈플라스틱 실천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2050 탄소중립 달성도 앞당길 수 있다"며 "군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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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직자 탈플라스틱 실천 결의대회 [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예산군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탈플라스틱 실천 결의대회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날 군청에서 열린 결의대회에 참석한 공무원 300여명은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플라스틱 빨대를 쓰지 않기로 약속했다.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는 플라스틱 용기를 거절하고, 무라벨 음료수를 우선 구입하는 한편 에코백 장바구니를 사용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9월 18일부터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휴대를 금지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사회 내 일회용품 근절 분위기를 정착시키고, 도민에게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탈플라스틱 실천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2050 탄소중립 달성도 앞당길 수 있다"며 "군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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