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지금도 뜨겁다…김재중, 3년만에 日 오리콘차트 정상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김재중이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고 소속사 iNKODE(인코드) 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1일 일본에서 정식 발매된 김재중의 신보 'Love Covers III(러브 커버스 III)'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부문(2023.10.31) 1위에 올랐다.
김재중은 타워 레코드 '데일리 앨범 세일즈'(2023.10.31), HMV '종합 CD 일간 차트'(2023.10.31), 아이튠즈 '데일리 앨범 랭킹'(2023.10.31)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Love Covers'는 김재중이 2019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커버 앨범 시리즈로 'Love Covers I'은 제61회 일본 레코드 대상 기획상, 제34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에서 '베스트 3 앨범(아시아 부문)'을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20년 7월 발매된 'Love covers II'에 이어 3년 만에 발매한 이번 'Love Covers III'에는 타이틀곡 'Glamorous Sky(글래머러스 스카이)'를 비롯해 '보고 싶은 마음, 생각하는 마음'을 주제로 선곡한 총 일곱 곡이 수록됐다. 최근 히트곡뿐만 아니라 팬들의 요청을 받은 곡들이 담겨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이번 앨범은 올해 새로운 소속사 iNKODE(인코드)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CSO 김재중이 아티스트로서의 면모 또한 확실히 보여주는 앨범이기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재중은 차세대 케이팝 아이돌 제작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 아시아 투어를 비롯해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 등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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