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1주 만에 증가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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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세를 이어오던 코로나19 양성자 수가 11주 만에 증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527개 표본 의료기관을 통해 신고된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수는 8천635명으로, 하루 평균 1천234명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주보다 17% 늘어난 규모로, 8월 2주차부터 10주 연속 감소하다가 지난주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8.6%로, 직전 주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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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세를 이어오던 코로나19 양성자 수가 11주 만에 증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527개 표본 의료기관을 통해 신고된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수는 8천635명으로, 하루 평균 1천234명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주보다 17% 늘어난 규모로, 8월 2주차부터 10주 연속 감소하다가 지난주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8.6%로, 직전 주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면역 회피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BA.2.86 변이는 11건이 추가로 검출돼 모두 37건으로 늘었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964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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