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1주 만에 증가세 전환

정혜인 hi@mbc.co.kr 2023. 11. 2.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감소세를 이어오던 코로나19 양성자 수가 11주 만에 증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527개 표본 의료기관을 통해 신고된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수는 8천635명으로, 하루 평균 1천234명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주보다 17% 늘어난 규모로, 8월 2주차부터 10주 연속 감소하다가 지난주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8.6%로, 직전 주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감소세를 이어오던 코로나19 양성자 수가 11주 만에 증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527개 표본 의료기관을 통해 신고된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수는 8천635명으로, 하루 평균 1천234명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주보다 17% 늘어난 규모로, 8월 2주차부터 10주 연속 감소하다가 지난주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8.6%로, 직전 주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면역 회피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BA.2.86 변이는 11건이 추가로 검출돼 모두 37건으로 늘었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9641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