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사쓰마센다이시 대표단, 창녕군 방문…역사·문화 이해

안지율 기자 2023. 11. 2.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은 국제 우호도시인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 대표단이 오는 3일까지 창녕군을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다나카 료우지 시장과 나카시마 유미코 부의장을 비롯해 10명으로 구성된 사쓰마센다이시 대표단은 창녕군청과 군의회, 따오기 복원센터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한다.

한편 지난 2012년 창녕군과 우호도시협정을 체결한 사쓰마센다이시는 일본 큐슈 남부에 있는 면적 683㎢, 인구 약 9만 명 규모의 도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관·명소 방문…관광산업 상생발전 모색
일본 사쓰마센다이시 대표단의 창녕군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국제 우호도시인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 대표단이 오는 3일까지 창녕군을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다나카 료우지 시장과 나카시마 유미코 부의장을 비롯해 10명으로 구성된 사쓰마센다이시 대표단은 창녕군청과 군의회, 따오기 복원센터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한다.

또 부곡온천과 성씨고가, 관룡사,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등 명소를 답사하며 창녕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양 도시 간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역 해외여행사 간담회를 개최해 양 도시 간 관광 산업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지난 2012년 창녕군과 우호도시협정을 체결한 사쓰마센다이시는 일본 큐슈 남부에 있는 면적 683㎢, 인구 약 9만 명 규모의 도시다. 시내를 흐르는 센다이강과 람사르조약 습지로 지정된 이무타 연못을 비롯해 온천이 곳곳에 분포돼 있어 군과 비슷한 점이 많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