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철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배려·협력 파트너십 중요"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3. 11. 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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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김해문화재단은 최석철(60) 신임 대표이사가 11월 1일 자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향후 2년간 김해문화재단을 이끌게 된다.

최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재단 임직원들이 배려와 협력으로 함께 일어서는 '파트너십'이 가장 중요하다"며 "김해문화재단의 역사가 곧 김해의 문화사이자 더 나아가 김해의 역사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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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11월 1일부터 2년 간 임기
"문화재단 역사가 김해의 문화사, 김해의 역사 될 수 있도록 할 것"
최석철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해문화재단 제공

재단법인 김해문화재단은 최석철(60) 신임 대표이사가 11월 1일 자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향후 2년간 김해문화재단을 이끌게 된다.

최 대표이사는 CBS부산 기자를 시작으로 KNN 보도국 앵커 및 보도국장, iKNN 대표이사, 경남도청 공보관실 소속 도보 편집장을 역임하며 언론, 문화관광, 공공기관까지 다양한 경력을 갖췄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최 대표이사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비롯해 처음으로 김해시의회 인사청문회 검증 절차를 거쳤다.

최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재단 임직원들이 배려와 협력으로 함께 일어서는 '파트너십'이 가장 중요하다"며 "김해문화재단의 역사가 곧 김해의 문화사이자 더 나아가 김해의 역사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문화도시 김해'라는 비전 아래 김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 증진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문화·관광·스포츠 세 분야 총 11개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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