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운석 양양군이장협의회장, 지방 발전 공로 국민포장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운석 양양군이장협의회장이 지방자치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일 대전에서 열린 '2023지방시대 엑스포'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포장을 받았다.
양 이장은 2013년부터 강현면 전진1리 이장을 맡고 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양양군지회장을 맡고 있다.
양 이장은 대한적십자사 양양군지회 회원으로도 15년간 활동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양=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양운석 양양군이장협의회장이 지방자치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일 대전에서 열린 '2023지방시대 엑스포'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포장을 받았다.
양 이장은 2013년부터 강현면 전진1리 이장을 맡고 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양양군지회장을 맡고 있다.
올해는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감사로도 재직 중이다.
양 이장은 대한적십자사 양양군지회 회원으로도 15년간 활동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애쓰고 있다.
특히 강현면 전진1리가 올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뽑히는 데 있어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발전과 생활 여건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노력 덕에 전진1리는 수십 년 동안 못 하나 박지 못해 낡은 지붕을 개량하고, 무너질 듯 불안했던 마을 담장과 안길 등을 보수하면서 1970∼1980년대 감성이 넘치는 마을로 탈바꿈하고 있다.
양 이장은 "124개 마을이 균형발전을 이뤄내는 동시에 주민들과 마을이 지역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내며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이루도록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명 대피 소동 | 연합뉴스
- 동거녀 살해후 야외베란다 시멘트 암매장, 16년간 아무도 몰랐다 | 연합뉴스
- 여섯살 때 유괴된 꼬마 70년 뒤 할아버지로 가족 재회 | 연합뉴스
- 다섯쌍둥이 출산 부부, 1억 7천만원 넘게 지원받는다 | 연합뉴스
- 필리핀 가사관리사 연락두절…서울시 "노동부와 주급제 협의"(종합) | 연합뉴스
- "돈벼락 맞게 하자"…의사들, 블랙리스트 작성자 돕기 모금행렬(종합) | 연합뉴스
- '까먹을까 봐' 여자친구 카톡 대화방에 암구호 적어둔 병사도 적발 | 연합뉴스
- "동남아 여행길 철창에서…" 범람하는 해외 성매매 후기 | 연합뉴스
- 英왕세자빈, 화학치료 종료 발표 후 첫 공개 외출 | 연합뉴스
- 영동고속도로 갓길에 차 세우고 반려견 배변케 한 화물차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