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운석 양양군이장협의회장, 지방 발전 공로 국민포장 수상

박영서 2023. 11. 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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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운석 양양군이장협의회장이 지방자치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일 대전에서 열린 '2023지방시대 엑스포'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포장을 받았다.

양 이장은 2013년부터 강현면 전진1리 이장을 맡고 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양양군지회장을 맡고 있다.

양 이장은 대한적십자사 양양군지회 회원으로도 15년간 활동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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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운석 양양군이장협의회장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양운석 양양군이장협의회장이 지방자치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일 대전에서 열린 '2023지방시대 엑스포'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포장을 받았다.

양 이장은 2013년부터 강현면 전진1리 이장을 맡고 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양양군지회장을 맡고 있다.

올해는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감사로도 재직 중이다.

양 이장은 대한적십자사 양양군지회 회원으로도 15년간 활동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애쓰고 있다.

특히 강현면 전진1리가 올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뽑히는 데 있어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발전과 생활 여건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노력 덕에 전진1리는 수십 년 동안 못 하나 박지 못해 낡은 지붕을 개량하고, 무너질 듯 불안했던 마을 담장과 안길 등을 보수하면서 1970∼1980년대 감성이 넘치는 마을로 탈바꿈하고 있다.

양 이장은 "124개 마을이 균형발전을 이뤄내는 동시에 주민들과 마을이 지역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내며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이루도록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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