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숲에서 명상을

이재현 2023. 11. 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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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일 '신(神)들의 숲'인 성황림을 찾은 체험 프로그램 탐방객들이 신비롭고 아름다운 가을 햇살 아래서 명상하고 있다.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93호 성황림은 '신이 깃든 숲'이라는 뜻의 '신림'(神林)에 조선 말기부터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던 서낭당이 자리 잡은 숲이다. 2023.11.2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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