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에 음주 소란 민원 제기한 이웃 흉기 협박한 50대 현행범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 소란 민원을 제기한 이웃을 흉기로 협박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술에 취해 자신의 집 안에 있던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세입자 신분이던 A 씨는 최근 집주인에게 계약 종료를 통보받았는데, B 씨 등 이웃들이 집주인에게 제기한 음주 소란 민원 때문이라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주 소란 민원을 제기한 이웃을 흉기로 협박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1일) 9시 15분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흉기를 들고 이웃인 60대 B 씨의 집으로 찾아가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B 씨와 대화하기 위해 찾아갔다가, B 씨가 응답하지 않자 흉기를 들고 B 씨 집 창문을 두드리거나 방충망을 찢는 등 위협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술에 취해 자신의 집 안에 있던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세입자 신분이던 A 씨는 최근 집주인에게 계약 종료를 통보받았는데, B 씨 등 이웃들이 집주인에게 제기한 음주 소란 민원 때문이라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화영 기자 (hwa0@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혼잡률 200% 육박’ 서울지하철…AI가 ‘심각’ 판단하면 진입 통제
- 10억씩 싸들고 제주 오는 중국인들…“한국서 살려고요” [잇슈 키워드]
- 전청조 사기 피해액 19억 원…경찰, 구속영장 청구 [오늘 이슈]
- 가자지구 탈출길 열렸다…“외국인·부상자 500명 출국” [현장영상]
- ‘방뇨 영상’ 칭다오 맥주 공식 사과…“하역 노동자 간 다툼 때문”
- “전교 1등인데 0점 받았다”…학부모 분노 부른 ‘서술형 문제’ [잇슈 키워드]
- ‘아영이’ 심장이식 주치의 편지 받은 아버지 “잘 컸으면…”
- 이제 넷플 계정 공유하면 5000원 더 내야 한다 [오늘 이슈]
- ‘대통령실 앞 흉기 난동’ 70대 영장심사…“노령연금 못받아 하소연하려고”
- “돈은 아시아 가서 벌어?” FA컵 우승팀을 향한 협회와 연맹의 ‘동상이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