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농협·농협 사천시지부, 취약농가 주거환경 개선 팔 걷어붙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사천 정동농협(조합장 강동국)은 NH농협 사천시지부(지부장 조윤환)와 함께 정동면에 사는 돌봄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오래된 보일러를 교체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지원은 돌봄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와의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최모 어르신(97)은 "평소 생활이 불편한 데도 도움을 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농촌현장봉사단’ 보내 보일러 교체 등 지원
경남 사천 정동농협(조합장 강동국)은 NH농협 사천시지부(지부장 조윤환)와 함께 정동면에 사는 돌봄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오래된 보일러를 교체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지원은 돌봄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와의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현장으로 달려간 ‘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농협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보일러 교체 등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최모 어르신(97)은 “평소 생활이 불편한 데도 도움을 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강동국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 농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한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 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