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서는데 네 생각 나" 김원효, '3주기' 故 박지선 향한 그리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김원효가 고(故) 박지선의 사망 3주기를 맞아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김원효는 2일 "지선아. 어제 개콘 무대에 서는데 네 생각이 나더라. 그렇게 힘들지만 그렇게 또 뿌듯했던 그 시간 그 장소들이 다 생각나더라"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성광 등 생전 고 박지선과 '개그콘서트'를 통해 인연을 맺은 동료들이 고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원효는 2일 "지선아. 어제 개콘 무대에 서는데 네 생각이 나더라. 그렇게 힘들지만 그렇게 또 뿌듯했던 그 시간 그 장소들이 다 생각나더라"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녹화가 재개된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를 언급한 것.
공개된 사진에는 박성광 등 생전 고 박지선과 '개그콘서트'를 통해 인연을 맺은 동료들이 고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김원효는 "좀 울컥했던 건 여긴 그대로인데 우리는 함께가 아니라는 게... 위에서 잘 지켜 보고 있지? 네 후배들 잘하더라. 놀랬다. 나도"라며 "하늘에서도 웃을 수 있게 동료들과 더 노력해 볼 게(개콘 봐. 딴 거 보지 말고) 또 보자. 잘 있어"라고 전했다.
생전 고인은 '개그콘서트'를 제2의 전성기로 이끈 코미디언으로 꼽히며 "참 쉽죠잉"이라는 유행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혜진, 실신 수준 쇼크"..이선균 '마약+유흥업소' 보도 후 반응 - 스타뉴스
- 한소희, 입술 퉁퉁 '얼굴 피어싱' 제거 "해봤으면 됐어" - 스타뉴스
- '이혼' 최동석 "박지윤 귀책? 조작·왜곡" - 스타뉴스
- 비, 이래서 ♥김태희랑 결혼했네 "이 여자구나 느낌 와" - 스타뉴스
- 남현희vs전청조 '성관계 미스터리' 풀렸다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美 '지미 팰런쇼' 출격..본격 글로벌 행보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
- 최현욱, 왜 이러나? 하다 하다 '셀프 전라 노출' [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