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영신쿼츠와 65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126명 고용

청주=박희윤 기자 2023. 11. 2.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2일 도청에서 충북도, 청주시, 외국인투자기업인 영신쿼츠와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내에 반도체 제조장비용 석영유리 생산공장을 신설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00% 외국인 투자기업인 영신쿼츠는 1985년 진천에서 최초 설립돼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 광섬유 등에 필수적인 석영유리 생산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청
[서울경제]

충북도는 2일 도청에서 충북도, 청주시, 외국인투자기업인 영신쿼츠와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내에 반도체 제조장비용 석영유리 생산공장을 신설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영신쿼츠는 오창 외국인투자지역내 3만4000㎡(1만285평) 부지에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650억원을 투자해 생산공장을 신설하게 된다. 126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100% 외국인 투자기업인 영신쿼츠는 1985년 진천에서 최초 설립돼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 광섬유 등에 필수적인 석영유리 생산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했다.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 및 삼성전자 등에 반도체 제조용 석영유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청주=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