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대교 야간경관조명 공사 완료…새 관광명소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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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추진한 청풍대교 야간경관조명 공사가 미무리돼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일 제천시에 따르면 청풍대교는 북부권역과 남부권역을 연계하는 주요 시설물로 야간경관조명 조성사업을 통해 야간에도 대교를 밝게 비출 수 있는 LED투광등(200~600W)을 설치해 1일 점등식을 했다.
청풍랜드의 무궁화 동산에 토끼, 보름달, 갈대, 수목경관 등을 조성하고 청풍 포토존을 만들어 청풍대교를 배경으로 한 사진촬영 명소로 사랑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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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랜드 무궁화 동산에 포토존 조성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추진한 청풍대교 야간경관조명 공사가 미무리돼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일 제천시에 따르면 청풍대교는 북부권역과 남부권역을 연계하는 주요 시설물로 야간경관조명 조성사업을 통해 야간에도 대교를 밝게 비출 수 있는 LED투광등(200~600W)을 설치해 1일 점등식을 했다.
이날 점등식 행사에서는 청풍대교 점등과 함께 청풍호 크루즈가 청풍대교 아래를 지나갔고, 음악과 함께 화려한 폭죽도 선보였다.
도비 포함 총 15억5000만원을 투입한 야간경관조명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에 거쳐 시설을 완료했다.
청풍랜드의 무궁화 동산에 토끼, 보름달, 갈대, 수목경관 등을 조성하고 청풍 포토존을 만들어 청풍대교를 배경으로 한 사진촬영 명소로 사랑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인프라 조성이 현재 단절된 북부권과 남부권역을 연계한 관광여행을 촉발하기 바란다"라며 "이를 발판 삼아 성공적인 '체류형 관광도시 제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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