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경남도교육청, 수확기 농촌 일손지원 ‘앞장’

최상일 2023. 11. 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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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와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일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창원시 의창구 동읍 용전마을을 방문해 합동일손돕기를 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김갑문 NH농협 창원시지부장, 이상득 동읍농협 조합장, 박성호 농협파트너스 경남지사장, 강남재 경남도교육청 사무관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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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동읍 용전리서 합동일손돕기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도 펼쳐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용전마을에서 경남농협과 경남도교육청의 합동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

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와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일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창원시 의창구 동읍 용전마을을 방문해 합동일손돕기를 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김갑문 NH농협 창원시지부장, 이상득 동읍농협 조합장, 박성호 농협파트너스 경남지사장, 강남재 경남도교육청 사무관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범농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하나로 용전마을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 캠페인, 폐비닐·폐농자재를 수거하는 영농폐기물 수거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경남도교육청 관계자는 “봄철에 이어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에도 경남농협 임직원과 함께하게 돼 지역 유관기관 간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농촌 일손돕기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의식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양 본부장은 “앞으로도 수확철 농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꾸준히 범농협 일손지원 활동을 펼치는 등 농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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